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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로 돌아와야 할 충남의 도난문화재 5. < 수덕사 회화 성보들의 귀환을 발원한다 - 예산 수덕사 회화류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27 조회 81

예산 수덕사 대웅전

▲ 예산 수덕사 대웅전



1993년 회화류 6점 도난 
문화재청·경찰 공조수사
2014년 지장도는 환수


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에 있으며, 조계종 제7교구 본사(本寺)로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에 있는 47개 사찰과 관외 지역 21개 말사를 거느리는 큰 사찰이다. 특히 공주 마곡사(조계종 제6교구)와 더불어 충청남도의 조계종 사찰을 통솔하고 있다.

1993년 7월 9일에서 10일 사이 회화 성보를 도난당했다. 사라진 회화류는 산신도, 독성도, 칠성도, 신중도, 현왕도, 지장도 등 총 6점이다. 이 중 산신도, 독성도, 현황도는 1908년 법륜동월(法輪東月)이 화주(畵主)가 되어 조성하였다. 칠성도는 1870년에 그려졌고, 신중도와 지장도는 조선 후기에 그려진 불화들이다. 즉 회화류의 제작연대가 조선 후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다양하게 분포한 만큼 많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도난당한 6점의 회화 중 지장도는 2014년 문화재청과 경찰과의 공조수사로 다시 수덕사로 반환되었다. 나머지 5점은 아직 반환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다. 

불화는 단순히 부처님 또는 보살을 모습을 베낀 그림이 아니다. 부처를 향한 마음의 표현이다. 즉 불상과 더불어서 불자들의 발원(發願) 대상이면서 불교의 보물인 성보(聖寶)라고 할 수 있다. 예산군민, 수덕사 스님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불자들은 도난당한 회화 성보의 귀환을 진심으로 발원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수덕사의 회화 성보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김주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물관운영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