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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 기념,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 특별전 도록_2010. 3 (4)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0.10 조회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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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달린 패랭이에 쪽지게, 촉작대라는 긴 작대기를 든 모습으로 대변되는 부보상은 마을마다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오일장을 떠돌던 행상들이다. 매일 장을 쫓아 돌아다니는 까닭에 돌림장수, 장돌림, 장돌배기, 장꾼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항시 돌아다니기에 일정한 거처가 없는 경우도 있었고, 가족이 없는 이도 있었다. 따라서 큰일을 겪게 될 때 옆에서 도와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이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더욱이 사후에 자신의 제사를 모셔 줄 자식이 없는 경우, 자신의 삶이 서글프다는 느낌을 받을만 했다.